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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2

"내 마음에게 띄우는 또 하나의 편지"

이란 시에 대한 답글입니다. "내 마음에게 띄우는 또 하나의 편지" 탁함을 탓하지 마오. 맑지 못한 날이 있어야맑은 날의 소중함을 배우는 법이니까요. 고요하지 못한 마음 또한흔들리는 생의 증거입니다. 마음의 파동은 살아있다는 징표이지요. 서두르지 않겠다는 그 다짐,이미 당신은 진중함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은 셈입니다. 삶을 ‘보듬는다’는 말,참 따뜻하고도 깊습니다. 보듬는다는 건스스로를 탓하지 않고,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품어주는 용기이니까요. 행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낸다면그 하루가 모여 결국끝이 편안하고,마음이 평화로운 길에 이르리라 믿습니다. 당신의 그 '남은 생'이마음이 이끄는 대로, 조급하지 않고 천천히,그러나 분명히 나아가기를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글은 어쩌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일..

감성 편지 2025.05.18

응원 같은 <내 마음>이란 시를 대하며....

오~랜~만~에인사드립니다.....ㅎㅎㅎ 참 많은 일들이 다가오기도 하고, 그냥 바람처럼 스쳐가기도 하고, 주눅도 들었다가의기소침도 해졌다가기운 빠져 넙죽 너부러지기도 하고..... 한 줄기 희미한 빛을 향해 손사래도 쳐보다가....사람 냄새가 좀 나는 것도 같지요? 한 편의 자전적 시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ㅋ 참을 만큼 참고, 버틸 만큼 버텨내고 있는 한 인간의 솔직한 토로....?였나 봅니다. 마치 이런 내마음을 알고 있기라도 한 듯 등을 토닥이며 응원해주는한 편의 시가 있습니다. 잠시 그 마음 헤아려봅니다. 내 마음 박노천 맑지 못하니 탁하고 스스로 안타깝구나 깊지 못하니 고요하지 못하고 시끄러울 뿐이로다 부디 서둘러 동하지 말고 진중함으로 보듬는 삶을 쫓아 행하는 마음으..

인생은 즐겁게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