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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아주 작은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습니다."

thepresent선물 님의 블로그 2025. 6. 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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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너무

거창하게만 보이던 날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내가 하는 일들이 보잘것없어 보이고,

 

누구에게도 영향력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매일 새벽,

맨발로 산에 올라

일출을 보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이상한 사람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 순간만큼은

 

내가 “살아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기도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기도 끝에

마더 테레사의 한 마디가 내게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담아 작은 일을 행할 수는 있습니다.”

- 마더 테레사 -

 

 

작은 사랑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작고 낮은 곳에 있었습니다.

 

찬 바닥 위에서,

상처 입은 이의 손을 감싸며,

 

마른 입술로 “괜찮습니다”를 속삭였습니다.

 

 

세상 가장 조용한 자리에서

가장 큰 사랑을 피워냈던 사람.

 

 

마더 테레사는 말합니다.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아주 작은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꾸는 기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말이 나를 붙잡았습니다.

 

 

나는 나의 하루가

작고 보잘것없다고 느끼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쓴 한 줄의 글,

한편의 영상은

 

변화하는 이 세계에

아무런 영향도

힘도 미칠 수 없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을 때.

 

 

그녀가 남긴 한마디가

속삭이듯 내게 다가왔습니다.

 

 

"당신이 한 손을 내밀어주는 그 순간,

누군가는 ‘살아도 되겠구나’ 하는

용기를 얻습니다."

 

 

 

그 순간

‘작고 하찮은 일’이라 여기던 것들이

더이상 작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맨발로 산을 오르던

나의 한 걸음이,

 

짧지만

진심을 다해 써내려 갔던 나의 글들이....

 

 

어쩌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거창한 슬로건도,

거대한 기획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저 작은 관심 하나.

그 사랑을 담은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위로하려던 한 줄의 글.

불편한 이웃에게 건네던 웃음 한 조각.

차가운 댓글에 감사.

 

 

아주 작은.....

 

어쩌면

사소한 이런 것들이

거룩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가끔씩

우리가 하는 일은

 

넓은 바다의 한 방울의 물처럼

사소하고 하찮게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한 방울의 물이

그 자리에 없게 된다면

 

넓었던 바닷물의 부피도 그 양만큼 줄어들게 되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