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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의
일요일 아침,
햇살은 커튼 너머로
살금살금 인사를 하고
나는 그 인사에 눈을 가늘게 뜬 채
찡긋, 웃습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날.
창밖에 나무도,
커피잔 가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도,
지금은 나와 함께 쉬고 있죠.
이 기분
이 아침
상쾌한 이 공기를
당신에게도 건네봅니다...
찡긋,
봄 인사 하나 보내면서요.
여기 있어요~!
화창한 봄날의 일요일 아침,
“오늘도 기쁨으로 시작해요”
https://youtu.be/9M7svoLlwzM?si=aUhFctmPo-fEm3xR
찡긋~
오늘도 예쁜 하루 되세요.
에고고 ....
아직 파자마바람이네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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