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멋진 인생!
사람들은 늘 노래한다.
그렇게 살겠노라고.
앞으로
먼~미래에
도대체
언제..... 그렇게?
한 해
두 해
해를 넘길 때마다
아니
요즘에 와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저도
아~!
나도 이제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구나...
세월의 흐름을
거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하얗게 눈이 내린 머리카락을
휘날리고 있을 때일지라도
정말
멋지게 사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하는 건
나만의 욕심일까....?
그동안
우리는 참!
많은 것을 포기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다.
물론 얻은 것도 있었을 것이다.
행복이라는 미명 아래
행복해지기 위해
포기해야만 했던 것들이
이제야 뒤돌아보니
오히려
행복지수를 더 낮게 하는
요인이었더라니....?
인생이라는 것을
살아가다 보면
어떤 사람은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인생의 모든 고통에
절어있는 사람처럼
오만상을
얼굴에 다 그리고 사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고
행복해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렇다.
같은 세계 안에서
서로 비슷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행복에 대한 기준과
그것을 마주하는 느낌 때문은 아닐까?
어찌 보면
행복한 삶이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느껴가면서 사느냐에 있는 것 같다.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때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
찾아오는 기쁨.
그것이 행복이라면
오로지
목표 달성에 목적을 둔 쪽이라면
성공했을 땐
기쁨이고 행복일 것이다.
하지만
실패했을 땐
분노와 공허함만 남을 것이다.
반면
어떤 목표를 향하여
도전해 보고
그 과정에서의 느낌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설령 실패했을지라도
분노하거나 허전해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자신이 선택했던
목표에
그 도전에
의미를 두었기 때문에.....
그는
순간순간에
기쁨을 느끼면서
즐겁게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다시 도전할 것이다.
즐거운 인생!!!
즐겁게 삽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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