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나의 몸을 단련하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쉼 없이 궁리하고
실천해 온 과정에서 깨달은 중요한 핵심은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하지만
그 믿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음식,
운동,
생활습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간경화와 파킨슨은
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공통적으로 몸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관리 원칙이 비슷하다.
이제부터 내가 실천하는
음식, 운동, 생활 습관을
구체적으로 기록해두고자 한다.
1. 음식 – 내 몸을 살리는 자연식단
간경화와 파킨슨 모두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해진다.
간이 약해지면 해독 기능이 떨어지고,
파킨슨은 장 건강과 뇌 건강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장을 살리는 음식이 핵심이다.
간경화와 파킨슨을 위한 필수 음식
발효 음식
된장, 청국장, 김치, 요거트, 사과식초
장내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 강화시켜주고
독소를 배출시켜줌.
하지만 염분 조절 필수!
김치와 된장은 싱겁게 먹어야 간에 부담이 덜 감.
해독 채소와 간 보호 음식
부추, 마늘, 양파, 생강, 브로콜리, 비트 등은
간 해독에 좋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을 건강하게 유지
도라지, 미나리, 연근, 우엉 등은
염증 완화와 독소 배출
간과 뇌를 살리는 좋은 지방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견과류(호두, 아몬드, 잣)
트랜스 지방은 피하고
좋은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면
뇌 기능이 좋아지고 간도 덜 지친다.
단백질 섭취
생선, 두부, 달걀, 닭고기(기름기 없는 부위)
간이 약하면 단백질 대사가 어려워지므로
과식하지 않고 적절히 섭취해야 함
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위만 선택하고,
식물성 단백질(콩, 두부)을 함께 섭취.
수분 섭취와 허브차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혈액 순환과 해독 작용을 촉진
민들레차, 헛개나무차, 생강차, 연잎차는
간을 보호해주고 혈액을 정화시켜줌
🚫 피해야 할 음식
가공식품(햄, 소시지, 인스턴트, 탄산음료)은 독소를 축적시킴.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특히 마가린, 쇼트닝)은 간에 부담을 줌
술, 담배는 간을 직접적으로 망가뜨림
설탕, 밀가루 음식(빵, 과자, 케이크)등은
염증 증가와 뇌 기능을 저하시킴
2. 운동은 내 몸을 깨우는 움직임이다.
운동은 내 몸을 살리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특히 간경화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야 하고,
파킨슨은 근육을 자극하고 신경을 활성화해야 한다.
내가 실천하고 있는 운동 루틴들
최대한 바른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 씩
파킨슨은 비타민D 부족이 치명적이므로 햇빛을 직접 받으며
매일 최소 30분 이상 걷기.
새벽 맨발 산행으로 흙과 자갈을 밟으며
땅의 기운을 받고 지압효과를 누린다.
방바닥에서 갓난아이 자세로
온 몸 늘려주고 털어주고 두들겨주기
목과 어깨 돌리기로 혈액순환 UP시켜주고
허리 비틀기로 간 자극과 해독 작용 촉진
한 발로 서기, 발끝 서기 (파킨슨 증상 완화)등
균형잡기 운동은 수시로 생활속에서.
춤과 노래와 같은 리듬 운동(라인댄스.난타.사물놀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면
파킨슨 증상 완화시켜주고 뇌를 활성화시켜줌
민속 춤, 탭댄스, 살사 같은
리듬감 있는 운동은 신경 연결을 촉진함.
호흡 운동 및 명상
깊고 천천히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자율신경이 안정되고 간이 회복됨.
아침 해를 보며 심호흡 10분으로
뇌를 깨우고 하루를 힘차게 시작
3. 생활 습관 – 내 몸을 살리는 하루 루틴
규칙적인 수면
밤 10~11시 사이에 취침해야
간 해독이 이루어지는 황금시간대인데
글을 쓰다보면 더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
아침 5~6시에 기상해야하나 새벽 3~4시면 눈이 저절로 떠짐.
새벽산행과 일출장면을 카메라에 담는일
태양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가 뇌를 깨움
냉온욕 & 마사지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고 발 씻기로 혈액순환을 자극해주고
저녁엔 따뜻한 물로 족욕이나 반신욕이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간 해독을 촉진해줌.
목과 어깨를 마사지 해주어 뇌 혈류 개선과 신경을 강화시켜줌
감정 관리는 늘 긍정적인 생각 유지
웃기만 해도 면역력이 올라간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만든다.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인정하되,
붙잡아 두지는 않는다.
몸은 내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변화한다.
내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움직이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곧 내 건강을 결정한다.
오늘도 내 몸을 살리는 선택을 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이 깨달음을 나누고 싶다.
“나는 내 몸을 살릴 수 있다.
나는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오늘도 건강한 선택을 하며,
내 몸을 사랑하는 하루를 만들어보자.
다음 이야기:
건강 회복 과정에서 깨달은 마음가짐과
정신 건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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