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 달린 희망 – 에밀리 디킨슨과의 속삭임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
– Emily Dickinson
Hope is the thing with feathers
That perches in the soul –
And sings the tune without the words –
And never stops – at all –
희망은 깃털을 가진 어떤 것,
영혼 속에 내려앉아
말 없는 노래를 부르며
결코 멈추지 않는다 – 결코.
.....
희망은 마치 새처럼 가볍고 자유로운 존재입니다.
그것은 마음 한가운데 가만히 앉아
조용하지만 끊임없는 노래를 부릅니다.
무엇이 와도, 어느 때라도…
희망은 멈추지 않고 우리 안에서 노래합니다.
And sweetest – in the Gale – is heard –
And sore must be the storm –
That could abash the little Bird
That kept so many warm –
거센 바람 속에서조차 가장 감미롭게 들리며,
희망의 작은 새를 위축시킬 수 있는 폭풍은
정말 대단히 가혹해야 할 것이다 –
그 작은 새는 많은 이들을 따뜻하게 해주었으니.
.....
가장 힘든 시간에도
희망은 더욱 선명한 노래로 우리 곁에 머뭅니다.
정말 엄청난 고통이 닥쳐야만
그 작은 희망의 새가 잠시 멈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폭풍 속에서도
희망은 우리를 품고,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I’ve heard it in the chillest land –
And on the strangest Sea –
Yet – never – in Extremity,
It asked a crumb – of Me.
나는 가장 추운 땅에서도,
가장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은 나에게 단 한 조각도 요구한 적이 없었습니다.
......
희망은 조건 없이 주는 사랑과 같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조차
희망은 우리 안에서 노래합니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으며,
조용히, 묵묵히, 끝까지 우리를 지탱해줍니다.
“희망은 말하지 않지만,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를 붙잡고 있는
가장 강한 목소리입니다.”
희망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습니다.
소리 없이,
그러나 누구보다 크게......
기억하세요!
희망은 언제나,
조용히 우리 곁에서 노래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의 하루가
‘깃털 달린 것’처럼 가볍고 따뜻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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